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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전 세계 탈세 순위 6위 등극?

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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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 세계 연예인·스포츠스타가 과거 적발됐던 탈세·추징 액수를 집계한 커뮤니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한 커뮤니티의 게시물에 따르면 탈세액 1위는 중국 배우 판빙빙이다. 2018년 5월 중국의 한 방송인이 판빙빙의 '이중 계약서' 의혹을 폭로하며 그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과 소속사에 약 460억원의 미납 세금과 약 960억원의 벌금·추징금 등 총 1400억원이 넘는 거액을 부과했다.

2위에는 중국 배우 정솽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탈세 혐의로 약 540억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이 사건은 그의 전 연인이 폭로하며 불거졌으며, 중국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3위는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초상권 수입 약 140억원을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은닉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스페인 세무 당국과의 합의를 통해 혐의를 인정했고, 약 242~249억원의 벌금과 23개월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이어 미국 가수 윌리 넬슨이 약 220억원의 세금 체납으로 4위, 콜롬비아 출신 글로벌 팝스타 샤키라가 약 210억원의 소득세 탈루로 5위에 올랐다.

차은우는 6위로 언급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국세청은 그의 모친 최모씨가 세운 A 법인이 차은우에게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차은우의 소득은 소속사 판타지오와 A, 차은우가 나눠 가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최씨가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를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봤다.

해당 글은 현재 조회수가 57만을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급이네" "고액 탈세하면 어차피 잡히는데 왜 할까" "아무리 차은우여도 200억이 장난이냐" "연예인들 얼마를 버는 건지 감도 안 온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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