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선 이하로 마감했던 코스피가 23일 재차 장중 5000선을 돌파했다. 오전 중 개인 투자자나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 오른 5002.7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55포인트(0.64%) 오른 4984.08로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 등에 상승하며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오름폭을 줄여 4950대에서 마감했다. ▶관련기사 16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 오른 5002.7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55포인트(0.64%) 오른 4984.08로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소식 등에 상승하며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오름폭을 줄여 4950대에서 마감했다. ▶관련기사 16면
이날 오전 중 다시 5000선을 돌파하는 데엔 기관의 순매수가 컸다. 오전 10시 기준 기관은 1429억원 순매수했다. 차익실현 차원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8억원, 1086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물량을 받으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종목별로는 주요 종목이 고르게 상승하며 ‘순환매’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외에도 현대차나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테슬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LG화학 등 이차전지주도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의 온기도 이날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22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에 한발 물러서며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 점이 증시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5000선에서 공방전이 치열할 것”이라며 “지수 1000포인트마다 심리적인 저항 구간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