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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파악된 범죄 피해자 869명, 피해금액 468억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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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피의자들이 송환된 직후 인천공항에서는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의 입국장 브리핑이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승렬 치안감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
온라인스캠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73명을 오늘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이번 송환은 지난해 10월 송환했던 64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 송환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현재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 전담반에서 검거했습니다. 특히 로맨스스캠 범죄자 15명은 대한민국 경찰이 주도하는 국제공조협의체의 합동작전에 의해 검거했습니다.지금까지 파악된 범죄 피해 규모는 피해자 869명, 피해 금액은 무려 468억 7000만 원에 이릅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부산경찰청 49명, 충남경찰청 17명 등 관련 경찰관서로 호송하여 구체적인 범죄 혐의 및 여죄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엄정한 수사는 물론 범죄수익 환수 등 피해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송환은 현지에서의 정보 수집 및 검거, 송환 절차에 이르기까지 경찰청은 물론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등 국내 관계 기관과 캄보디아 당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는 국경을 넘나들며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초국가범죄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외국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전성환 법무부 검사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저는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소속 법무부 국제형사과 전성환 검사입니다. 오늘 73명의 소환인원 중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소환된 안 모 씨 또 강 모 씨 등 작년 캄보디아교도소에서 석방되어 성형수술을 받아 신분을 세탁하는 등 논란이 돼 왔던 범죄인 2명에 대한 송환을 전담했습니다. 위 범죄인들은 다른 범죄인 71명과 달리 캄보디아 법무부와 한국 법무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범죄인도절차를 통해 송환되었고, 이들은 지금 현재 딥페이크를 활용한 로맨스스캠 방식의 투자리딩 사기로 우리 국민 104명으로부터 약 120억 상당의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무부는 국내법상 대한민국의 국제공조중앙기관으로서 작년 5월 캄보디아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였고 이들 범죄인의 송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작년 여름경 법무부는 위 범죄인들이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담당 범죄 인도 검사 등이 급파되어 캄보디아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는 등 그들을 직접 설득, 면담해서 범죄인들의 재체포를 이루어내기도 하였습니다. 법무부는 그 이후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를 통해 10회 이상 캄보디아 법무부 담당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화상 회의를 하였고 작년 12월에는 UN ODC 스캠범죄 대응 워크숍을 캄보디아에서 개최함으로써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를 설득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법무부는 향후에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와 협력하여 국민의 민생을 침해하는 캄보디아 등지의 스캠 범죄단지의 범죄인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송환할 것이고 향후에 이들과 관련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병석 외교부 심의관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외교부 영사안정관리국 저희 외교부는 주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내무부 그리고 이민청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이번 송환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조력을 해왔습니다. 경찰청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난 10월 캄보디아 정부합동대응팀의 64명 송환에 이어서 이번 송환도 대통령님의 초국가범죄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 하에 우리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중심으로 해서 관계부처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가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송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캄보디아 정부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 범죄가 척결될 때까지 양국 간에 계속해서 긴밀히 공조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성환 법무부 검사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저희가 알기로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그들이 교도소에 석방이 되기는 했지만 계속 동태를 살피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성형수술을 두 곳 정도 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기본적인 외향이나 이런 건 유사하기 때문에 저희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재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그분들의 진술로는 쌍꺼풀과 코를 했다고 합니다. 부부 역할에 대해서는 여성 같은 경우에는 AI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서 주로 남성을 타깃으로 로맨스 스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남성의 경우에는 반대로 여성을 상대로 하면서 조금 더 총책에 가까운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향후 수사를 통해 확인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법무부도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저희가 백블이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체포한 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비행기 탑승한 시간이요? 한국 시간으로 금일 새벽 4시 10분경 탑승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4시 15분에 전원 탑승 완료했습니다. 그것도 오후에 수사 관련된 사항이라 오후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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