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26.1.2/뉴스1 한송학기자 |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실질적 변화와 원칙, 절차를 지키는 행정, 단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추진을 올해 군정 운영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진 군수는 이날 군청 출입기자 신년간담회를 열어 올해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진 군수는 특히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변화를 올해 핵심 목표로 삼고 도시·경제·관광·복지 4대 분야 변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도시 분야에선 시가지 전선 지중화, 도로 정온화, 회전교차로 설치, 소규모 주차장 확충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운 상림~하림 생태 축 복원, 상수관망 정비,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도시 기반과 안전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선 계절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과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물류·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대전~함양~남해 국가철도망,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기업 유치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선 지리산과 상림, 덕유산 권역을 잇는 관광 그랜드 플랜을 본격 추진하고 ,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선비문화 자원 활용, 상림공원 콘텐츠 확장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및 '2027년 함양 방문의 해'를 준비한다고 함양군이 전했다.
복지 분야에선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고, 버스요금 무료화, '행복점빵' 전 읍면 확대, 찾아가는 동네약사, 예방접종 확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은 작년 주요 성과로는 지리산 풍경길(59.5㎞)의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 지정,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건립 확정,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 건립, 양파 기계화 롤모델 개발,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 운영,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돌봄센터 개소, 염소 경매시장 개장 등을 소개했다.
진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차분히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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