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26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NDR(Non-Deal Roadshow·해외 기업설명회)을 진행한다. 2024년 6월 상장 후 첫 NDR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씨어스는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대상 사업 성과 및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 비전 공유를 통한 기업가치 및 투자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씨어스는 2009년 설립된 뒤 원격의료 단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력 제품은 외래 환자 대상 부정맥 진단 서비스 '모비케어'(mobiCARE)와 입원 환자 대상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thynC)다.
모비케어는 국내 대표적인 AI 심전도 기기다.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최신 의료 솔루션으로, 수검자의 숨어 있던 심장질환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혈압 등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입원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의료자원의 효율성과 생산성,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씽크의 정적 확산과 운영 고도화를 위한 '씽크 커넥티드 허브'(thynC Connected Hub)를 개소하기도 했다.
씨어스는 향후 국내 입원환자 모니터링 및 스마트 병동 관리 시장에서 이미 구축한 선도적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병상 확대와 운영 표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퇴원 환자 및 재택 관리 영역까지 아우르는 확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의료기기 품질 인증 체계인 MDSAP 인증을 이미 완료해, 주요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기반을 갖춰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씨어스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NDR을 많이 다니며 회사의 경영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해외에서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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