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카이리 어빙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댈러스 매버릭스는 그의 부상 회복 경과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23일(한국시간) 카이리 어빙의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일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다수의 부상 문제를 안고 있는 댈러스는, 특히 카이리 어빙의 시즌 내 복귀 여부에 대한 외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CL 부상 이후 장기 재활에 들어간 어빙은 당분간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며, 일각에서는 2025-26시즌을 복귀 목표 시점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슨 키드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현재 어빙의 복귀 일정은 없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지금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재활에 정말 열심히 매달리고 있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키드는 "새로운 소식은 없다. 언젠가는 복귀 일정이 나올 것이지만, 지금은 아직 타임라인이 없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데, 그는 코트로 돌아오고 싶어 하고, 뛰고 싶어 한다"고 전하며 어빙의 의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CL 부상에서 돌아오는 건 결국 시간의 문제다. 어느 시점에서는 일정이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일정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나올 가능성도 언급했다.
댈러스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으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키드는 팀의 순위가 어빙의 복귀 여부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어빙은 오는 3월 만 34세가 되며, 고령의 나이에 ACL 부상에서 복귀하는 만큼 구단은 보다 보수적인 접근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어빙이 2025-26시즌에 복귀해 다시 한 번 팀의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사진=카이리 어빙 SNS, 댈러스 매버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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