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나래가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 기술 학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양털 코트에 벙거지 모자를 깊숙하게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쓴 차림이었다. 180cm 정도의 키에 깔끔한 외모를 한 남성이 박나래와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가 방문한 학원은 막걸리, 동동주 등 전통주를 빚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원데이 클래스부터 양조 기술을 습득하는 심화 실습까지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박나래는 막걸리 제조 강의를 듣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뭐라도 해야 한다"고 막걸리 제조 강의를 수강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의 지인이라는 남성은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라며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박나래의 근황이 또 '술'과 함께 포착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박나래는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의 불법 진료 등의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박나래와 매니저의 주장이 엇갈리며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는 모두 '술'이 있는데, 앞으로의 활동 여부까지 달려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굳이 술 제조를 배우는 근황을 공개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은 고소와 맞고소를 주고 받으며 갈등 중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고소했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도 접수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박나래는 최근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사실 저는 모두 해명할 수 있다"라며 전 매니저와 관련된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 과정에서 월급 입금 지연, 대리 처방 등의 의혹을 인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