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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없는 경남 섬에 뱃길 연다…3개 항로 추가 선정

노컷뉴스 경남CBS 최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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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곡도 운항. 경남도청 제공

통영 오곡도 운항.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이동에 큰 불편을 겪는 섬 주민을 위해 해상 교통망을 확대한다.

도는 정기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지 않는 섬을 대상으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하고자 다음 달 4일까지 시군 공모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고립된 섬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 등을 투입해 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제도다. 도는 선정된 항로에 유류비·인건비·수리비 등 선박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통영시 오곡도·초도, 고성군 자란도 등 3개 항로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 3개 항로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주민 실거주 여부와 이동 수요를 분석해 교통 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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