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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로 상승…외교·코스피 호재 영향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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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2.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2.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3%포인트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째주(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1월 4주 여론조사 결과(전화조사원 인터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1%였다. 전주 발표된 1월 3주 차 조사에서 58%였던 긍정 평가가 1주 만에 소폭 상승한 것.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2%에서 30%로 2%포인트 내렸다.

국정 지지율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7%)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8%) 등의 순이었다. 조사 기간 직전인 19일에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와 핵심 광물, 문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독재·독단(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도덕성 문제·본인재판 회피(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등의 순이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내렸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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