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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워싱턴에 유망주 5명 내주고 좌완 고어 영입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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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지 고어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 AFP=뉴스1

매켄지 고어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떠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1대5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내셔널스 왼손 투수 매켄지 고어를 영입했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워싱턴에 유망주 5명을 내주고 고어를 받는 1대5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2017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고어는 2022년 8월 후안 소토 트레이드 때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고어는 워싱턴 선발진에 합류했고, 2024시즌엔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0승)를 거뒀다.

지난해엔 승운이 따르지 않아 5승15패에 그쳤지만, 185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5 등으로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특히 전반기엔 19경기 4승8패 평균자책점 3.02로 활약해 처음으로 올스타로 선정됐다.

고어는 지난해 후반기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지만, 텍사스는 고어의 합류로 선발진이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텍사스는 지난해 선발 평균자책점 3.41로 MLB 30개 팀 중 1위였다. 고어는 제이콥 디그롬, 네이선 이볼디, 잭 라이터 등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고어를 잃었으나 3루수 개빈 피엔, 투수 알레한드로 로사리오, 1루수 아비멜렉 오티즈, 유격수 데빈 피츠 제럴드, 외야수 예레미 카브레라 등 유망주 5명을 얻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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