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전경. [사진=롯데이노베이트] |
[서울경제TV=최연두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프리쿨링 설비 전환 기술을 도입해 냉방 설비의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35%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같은 성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연평균 1460톤 규모다. 연간 약 3.2기가와트시(GWh)의 냉방 전력을 절감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는 서울 에너지 정보의 지난해 가구당 전력 소비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 시내 약 93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작년 4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자체 구축해 연평균 약 20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 분야 국제 표준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과 환경 분야 국제 표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해당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개선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설비 도입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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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두 기자 yond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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