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베이가 사용자 약관을 개정해 제3자 AI 기반 구매 대행 에이전트의 무단 접근을 금지하며, 급부상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에 제동을 걸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베이는 개정된 사용자 약관에서 사전 허가 없이 바이 포 미(buy-for-me) 에이전트,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봇, 또는 인간의 검토 없이 주문을 시도하는 자동화 흐름이 자사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해당 정책은 2026년 2월 20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기존 자동화 도구에 대한 포괄적 제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다. 기존 약관에도 로봇, 스파이더, 스크래퍼 등 자동화 도구에 대한 일반적인 금지 조항은 있었지만, AI 에이전트와 LLM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베이 측의 이번 결정은 사용자를 대신해 상품을 탐색·비교·구매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가 이미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베이가 사용자 약관을 개정해 제3자 AI 기반 구매 대행 에이전트의 무단 접근을 금지하며, 급부상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에 제동을 걸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베이는 개정된 사용자 약관에서 사전 허가 없이 바이 포 미(buy-for-me) 에이전트,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봇, 또는 인간의 검토 없이 주문을 시도하는 자동화 흐름이 자사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해당 정책은 2026년 2월 20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기존 자동화 도구에 대한 포괄적 제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다. 기존 약관에도 로봇, 스파이더, 스크래퍼 등 자동화 도구에 대한 일반적인 금지 조항은 있었지만, AI 에이전트와 LLM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베이 측의 이번 결정은 사용자를 대신해 상품을 탐색·비교·구매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가 이미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베이는 지난해 robots.txt 파일을 통해 자동화 봇과 구매 대행 에이전트의 접근을 제한했지만, 해당 방식은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 약관에 관련 내용을 명문화함으로써, 향후 정책 위반 시 보다 명확한 법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다만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나 이베이 자체 AI 쇼핑 도구 개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AI 기반 쇼핑 도구 확산이라는 업계 전반의 흐름과 맞물려 있다. 오픈AI는 2025년 챗GPT 검색에 쇼핑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에츠시(Etsy)와 쇼피파이(Shopify) 판매자를 대상으로 채팅 내 즉시 결제 기능을 도입했으며, 퍼플렉시티·구글·아마존 등도 AI를 활용한 원클릭 구매와 자동 쇼핑 기능을 잇따라 선보이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