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반도체 전문 사업부인 티헤드(T-Head)의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및 중국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본격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티헤드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핵심 엔지니어와 임원들이 향후 주식 성과와 보상을 연계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지분 구조를 재편한 뒤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티헤드는 알리바바의 'AI+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부서로, 그동안 내부 연구개발 조직 형태로 운영되며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칩 설계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AI 칩 접근이 제한되면서, 티헤드는 상업용 AI 하드웨어 공급사로 전략적 전환에 나섰다. 알리바바는 자체 칩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알리바바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IPO를 넘어 중국의 기술 자립과 AI 반도체 시장 재편을 위한 강력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반도체 전문 사업부인 티헤드(T-Head)의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및 중국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본격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티헤드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핵심 엔지니어와 임원들이 향후 주식 성과와 보상을 연계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지분 구조를 재편한 뒤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티헤드는 알리바바의 'AI+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부서로, 그동안 내부 연구개발 조직 형태로 운영되며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칩 설계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AI 칩 접근이 제한되면서, 티헤드는 상업용 AI 하드웨어 공급사로 전략적 전환에 나섰다. 알리바바는 자체 칩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홍콩 증시를 중심으로 기술 기업 상장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알리바바는 AI 및 반도체 분야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AI 가속기용 고속 데이터 흐름 칩을 설계하는 몽타주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의 약 9억달러 규모 IPO에 참여했으며, 이후 몽타주의 기업가치는 약 220억 달러까지 상승했다.
한편, 티헤드가 공개한 신형 칩 'PPU'는 대규모 AI 추론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H20과 직접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PU는 96GB HBM2e 메모리를 탑재해 H20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생산 비용은 약 4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I 추론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