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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株 우려 과하다 … "중국 모바일게임 최상위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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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이미지 출처 : 크래프톤 제공)

(이미지 출처 : 크래프톤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못미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일회성 인건비와 마케팅 ·외주비 증가,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면서 수익성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다만, 현행 주가는 시장의 우려가 지나치게 반영된 수준으로, 올해 들어 배틀그라운드(PUBG)의 트래픽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94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4% 감소한 98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영업비용 중 복지근로기금 조성에 따른 비용이 약 800억원이 반영되며 인건비로 2459억원이 인식됐고, 마케팅비로 지스타 이벤트와 인도지역 마케팅 집행, 넵튠 모바일 게임 마케팅비 497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지급수수료로 PC와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동시 개최, 배틀그라운드 2.0관련 외주 개발비와 언노운월즈( Unknown Worlds) 소송관련 비용도 1562억원도 추가됐다.

매출 부문은 PC매출이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와의 협업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6% 상승한 2968억원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매출은 중국지역에서 콘텐츠 공급을 조절한 영향으로 3569억원(전년대비 -1.5%)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광고회사 ADK의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은 약 2700억원, 비용은 26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44만원에서 3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PUBG IP 매출 추정치 조정으로 2026년 지배순이익 전망치를 1조1900억원에서 1조900억원으로 8.4% 낮춘 데다, 국내 게임 섹터 전반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글로벌 경쟁사 대비 30% 할인해 15배로 적용한 결과다.


다만, 현재 크래프톤의 주가 수준은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이슈가 됐던 PC슈팅 게임의 신규 경쟁작들의 트래픽이 감소했으나, 배틀그라운드의 PC트래픽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우려가 감소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 순위 하락이 나타났으나 올해 들어 최상위권을 회복해 시장의 우려가 다소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내에 배틀로양 외 새로운 게임성이 추가되는 해로 UGC(User Generated Content) 모드 상시 서비스 전환, 상반기 Starbreeze Studios와의 협업을 통한 플레이데이(PAYDAY) 모드 도입, 협업 가능 캐릭터(CPC)인 'PUBG Ally'가 적용되며 AI와의 협동 플레이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가 실제 트래픽과 매출 반등으로 이어지는지 여부와 함께,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 등 신규 IP의 출시 성과, 그리고 2027년 라인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출시 타임라인 제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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