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양자 컴퓨팅이 암호화폐 보안을 위협할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양자 컴퓨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탠퍼드, 하버드, UC 버클리의 컴퓨터 과학, 암호학 및 핀테크 분야의 교수들을 비롯해 이더리움 재단과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전문가들을 대거 모았다.
코인베이스 자문위원회는 향후 연구 논문과 성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암호화폐 업계의 대비를 도울 예정이며, 한두달 내로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과 거래 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첫 번째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양자 컴퓨팅이 암호화폐 보안을 위협할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양자 컴퓨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스탠퍼드, 하버드, UC 버클리의 컴퓨터 과학, 암호학 및 핀테크 분야의 교수들을 비롯해 이더리움 재단과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전문가들을 대거 모았다.
코인베이스 자문위원회는 향후 연구 논문과 성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암호화폐 업계의 대비를 도울 예정이며, 한두달 내로 양자 컴퓨팅이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과 거래 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첫 번째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개인 키를 통해 네트워크를 보호하며, 이 키는 소유자만 접근할 수 있는 긴 문자열로 구성된다. 그러나 양자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이를 해독할 가능성이 있다.
제프 룽글호퍼(Jeff Lunglhofer) 코인베이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인터뷰에서 현대 암호학이 의존하는 어려운 수학적 난제들이 양자 컴퓨터의 압도적인 연산 능력 앞에서는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롱글호퍼는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화폐 보안 메커니즘을 무너뜨릴 수 있지만, 당장은 현실적인 위협이 아니다"라며 "향후 10년간은 현 암호 기술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 투자연구 글로벌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은 "양자 컴퓨터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동시에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Q-데이가 도래하면 양자 컴퓨터가 쇼어 알고리즘과 그로버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직접 겨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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