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북부권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문진읍과 연곡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3㎞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류장 2곳과 지주 8곳을 포함한 기본 구상으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800억 원 규모로,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는 참가의향서 접수 이후 사업신청확약서 및 사업신청서 제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와 시민심사위원단 투표를 거쳐 진행된다. 시는 평가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득표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북부권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 인프라"라며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의향서 제출 마감일은 2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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