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세종시청 전경 |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여성농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한 농촌 생활을 지원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남성보다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이 높고 가사 노동과 농작업을 병행하는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다.
올해 검진 대상은 554명으로 1인당 최대 22만원의 검진비 중 90%를 선착순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읍·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1946~1975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집중 점검한다. 검진 이후에는 사후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기관인 NK세종병원에 직접 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촌 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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