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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인수전 ‘점입가경’…넷플 “전액 현금” vs 파라마운트 “매수 기한 연장”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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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전액 현금으로 WBD를 인수하기로 하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에서는 공개 매수 기한을 더 한차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WBD 인수를 위한 공개 매수 마감일을 다음달 20일까지 연장했다. 또 주주서한을 통해 자사 주주들에게 경쟁사인 넷플릭스가 제시한 현금 인수 제안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워너브라더스와 넷플릭스는 최근 인수 조건을 현금+주식거래 방식에서 전액 현금 매각방식으로 전환했다. 계약 불학실성을 줄이고 인수전 승기를 확실하게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파라마운트는 넷플릭스의 WBD 인수 계약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대응에 나섰다. WBD 측에서 넷플릭스에게만 유리한 인수 조건을 제시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WBD 주식을 공개매수하는 방법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제안한 상황이다.

당초 공개매수 기한은 이달 8일이었으나 한차례 연장되면서 21일로 연기됐다. 이후 2월까지 기한을 추가 연장해 지분확보에 집중할 전망이다. 파라마운트는 22일 기준 약 1억6850만 주의 WBD 주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WBD 전체 발행 주식의 약 7%에 해당한다.

파라마운트는 WBD 넷플릭스의 새로운 계약 방식(전액현금 지불)은 WBD의 기존 방송 네트워크와 관련된 부채 규모 등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는 배당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공개된 4분기 실적발표 주주서한에서 “WBD 인수를 통해 개발 역량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구독자들에게 광범위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HBO 맥스 추가로 더 개인화되고 유연한 구독 옵션을 제공해 전 세계 시청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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