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지난해 전국 우수문화재단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울주문화재단 제공] |
울주문화재단은 2026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진행하는 공연 라인업을 오늘(23일) 공개했습니다.
맨 먼저 새해 출발을 알리는 신년음악회가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집니다. 신년음악회에는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황수미를 비롯해 최고 인기 바리톤 이응광, 그리고 서울대 음대 교수 김다미(바이올린)와 성재창(트롬펫)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합니다.
3월 7일(토) 오후 2시와 5시에는 인기 탤런트 이종혁과 유선의 2인극 ‘비기닝’이 무대에 오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우연처럼 보이는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관계의 시작과 끝을 되짚는 힐링 심리극입니다.
4월 25일(토)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아프리카 타악기 공연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아냐포 시즌2’는 관객 참여형 넌버벌 공연으로 관객 모두에게 지급되는 아프리카 악기 젬베로 공연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세계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인 쇼팽콩쿠르 우승자가 울주에 옵니다. 작년 5월 2021년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에 이어, 올해는 2025년 우승자인 에릭 루가 5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울주군민에게 선사합니다.
이어 8월 7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발트앙상블 여름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현재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단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인 현악 연주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꿈의 연주를 보여줍니다.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에는 창극 ‘살로메’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19세기 아일랜드의 유명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을 바탕으로, 고선웅이 각색하고, 김시화가 연출했습니다. JTBC 풍류대장의 히로인 최예림이 살로메 역을, 국악 신동으로 명성을 떨쳤던 유태평양이 헤롯왕 역을 맡습니다. 한편,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의상감독으로 참여하여 작품의 비주얼을 책임집니다.
12월 15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는 겨울 콘서트의 백미인 ‘연광철의 겨울나그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감성적인 가곡 작품을 세계적인 바그너 오페라 가수인 연광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울주 공연의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 외에도 ‘8시 클래식 울주’가 3월부터 매마수(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7회, ‘토요어린이시네마’가 5월부터 4회, ‘잔디마당콘서트’가 회관 잔디마당과 물내음공원에서 각각 4회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올해도 군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려고 적은 입장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기획했다”라면서”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상현(leeyo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