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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우완 투수 데인 더닝, 시애틀과 마이너 계약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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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AP/뉴시스] 데인 더닝. 2025.07.31

[캔자스시티=AP/뉴시스] 데인 더닝. 2025.07.31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한국계 우완 투수 데인 더닝이 시애틀 매리너스에 새 둥지를 튼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지역 매체 '매스라이브'의 크리스 코티요 기자는 23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더닝이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더닝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선수로, 올해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후보로 거론된다.

2016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워싱턴 내셔널스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더닝은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쳤다.

더닝은 빅리그에서 통산 136경기에 등판해 593⅓이닝을 던지며 28승 32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작성했다.

텍사스에서 뛰던 2023시즌에는 줄곧 선발로 뛰며 35경기(선발 26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해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5시즌에는 빅리그에서 12경기에 등판해 20⅔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평균자책점 6.97에 그치는 등 성적도 좋지 않았다.

더닝은 지난 시즌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보냈고, 18경기(선발 14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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