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부천 강도살인’ 김성호 검찰 송치…범행 전날 다른 금은방도 물색

조선비즈 염현아 기자
원문보기
금은방 강도살인범 43세 김성호./경기남부경찰청

금은방 강도살인범 43세 김성호./경기남부경찰청



대낮에 경기 부천의 한 금은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김성호(42)가 범행에 앞서 여러 금은방을 돌며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23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5일 낮 12시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인 5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가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 50여 점과 현금 20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전날인 지난 14일 서울과 인천의 금은방 2곳을 찾아가 범행 대상지를 찾은 혐의도 받는다.

최근 신상 공개가 결정된 그는 범행 후 미리 챙겨온 정장으로 갈아입고 여러 차례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나 5시간여 만에 서울 종로구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도주 과정에서 훔친 귀금속을 금은방 여러 곳에서 팔았다.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 전날 다른 금은방들도 찾아간 사실을 확인하고 강도예비 혐의를 추가했다”며 “김씨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들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현아 기자(yeo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