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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조치원읍 주민 260명과 현장 대화

뉴시스 송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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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지역 현안 논의
[세종=뉴시스]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올해 두번째 '시민과의 대화' 모습.(사진=세종시).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올해 두번째 '시민과의 대화' 모습.(사진=세종시).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260명의 읍면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 중심 시정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동지역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읍면지역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글문화도시, 스마트도시,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등 5대 비전과 관련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초기에 일부 반발이 있었던 전동면 친환경종합타운과 연서면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포용과 소통 덕분에 순항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조치원읍 활성화 ▲마을 미관 정비 ▲버스 노선 개선 ▲파크골프장 확충 등 다양한 현안이 건의됐다. 최 시장은 "조치원읍은 읍면지역의 맏형이자 옛 연기군의 1번지"라며 "조치원역을 경유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조성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옛 영광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외지인이 매입한 농촌 부지가 방치돼 마을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에는 "현행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시 조례 개정을 통해 토지 소유주가 경관 개선 차원에서 부지를 손질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버스 노선 개선과 파크골프장 기반시설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조만간 현장을 직접 찾아 실효성과 수요를 파악하겠다"며 "행사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관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읍면지역은 오랜 삶의 터전과 공동체의 기억을 안고 있는 도시 균형의 보금자리"라며 "오늘 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시정 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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