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순천향대학교 의학과 본과 4학년 신혜원 학생. (사진=순천향대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이 2024년에 이어 또 한 번 의사국가시험(국시)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수석합격의 주인공은 의학과(본과 4학년) 신혜원 학생으로,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306점(100점 환산 기준 95.6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 합격의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국시는 지난 8~9일 양 일간 실시됐으며 총 1078명이 응시해 75.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의정 갈등 여파 속에 응시자 수와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도 순천향대 의대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대학 관계자는 자평했다.
신혜원 학생은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사 면허 취득 후 인턴 과정을 거치며 적성을 찾을 예정"이라며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수술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수석 합격은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순천향대학교 의학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순천향대는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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