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박성준 기자 =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이 23일 국내로 송환됐다. 범죄 피의자 국내 송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성형수술로 신분을 숨기며 도피해온 이른바 '120억 부부 사기단'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송환 대상자는 남성 65명, 여성 8명으로 이들을 태운 전세기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입국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대한항공 전세기를 투입해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던 한국인 범죄자 64명을 한꺼번에 국내로 송환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이를 웃도는 규모로, 단일 국가에서 이뤄진 범죄인 동시 송환으로는 최대 사례다.
이번 송환 명단에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120억원대 로맨스스캠 범행을 주도한 한국인 부부 강모씨(32)와 안모씨(29)도 포함됐다. 이들은 데이팅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함께 투자 공부를 하자"고 유도하는 방식으로 104명에게서 총 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 원을 편취한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한다. 사진은 캄보디아 몬돌끼리에서 검거된 스캠 피의자들의 모습 [사진=초국가범죄특별대응TF]2026.01.22 pcja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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