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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랑 엮이기만 하면 상한가네"···슈프리마, 보안 파트너 전망에 상한가 [줍줍 리포트]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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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현대차 핵심 보안 파트너"


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236200)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차(005380)그룹 로봇 생태계의 핵심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슈프리마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만 605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슈프리마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슈프리마에 대해 “지난해 3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틀라스'와 '모베드'를 활용한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사람과 로봇을 동시에 식별· 제어하는 ‘무인 보안 플랫폼’ 표준을 선점함으로써 AI와 로보틱스가 융합된 차세대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2023년 말 4.42%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이달 22일 기준 25.6%까지 치솟았다”며 “이는 글로벌 자본시장이 슈프리마를 단순 보안 업체가 아닌 AI·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향후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과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을 통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전략을 밝혔다. 인간과 유사한 보행과 균형 감각 등을 구현한 아틀라스가 공개되자 시장의 호평이 잇따랐고 현대차는 로봇주로 급부상했다.

현대차그룹이 로봇주로 평가되면서 테마주로 엮인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앞서 DYP(092780)와 모베이스전자도 현대차그룹의 협력사로 엮이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DYP는 현대모비스(012330)의 전기차용 방열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 모베드의 메인보드와 와이어링을 다음 달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종목들은 모두 이 같은 공급 사실을 공개한 이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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