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 연수시설 '쉴랜드'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관계인구와 생활인구 확대를 견인하는 정책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쉴랜드 이용객은 방갈로와 쉴카페 이용객을 포함해 총 1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교육 연수 참여뿐 아니라 회의, 휴식, 단순 방문 등 다양한 체류 목적의 방문이 이어지며, 반복 방문 가능성이 높은 이용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쉴랜드 이용객은 방갈로와 쉴카페 이용객을 포함해 총 1만6614명으로 집계됐다.
교육 연수 참여뿐 아니라 회의, 휴식, 단순 방문 등 다양한 체류 목적의 방문이 이어지며, 반복 방문 가능성이 높은 이용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순창 쉴랜드 전경[사진=순창군] 2026.01.23 lbs0964@newspim.com |
쉴랜드는 치유와 힐링을 핵심 콘텐츠로 연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기 방문객을 관계인구로, 관계인구를 생활인구로 확장하는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인구 감소 지역이 직면한 정주 인구 한계를 보완하는 전략으로 주목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을 매개로 한 체류형 방문이 두드러진다. 2025년 한 해 동안 102회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4163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와 협력한 치유연수 과정은 평균 만족도 97.25점을 기록했다.
재방문 의사와 추천 의향이 99%를 넘어서면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지역 접점이 형성되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기점으로 관계인구 확대 전략을 한층 구조화할 계획이다.
단순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대상별·연령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체류 기간과 재방문 빈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인생설계 직무연수', 직장인 대상 '쉴-데이 힐링연수',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슈퍼맨', 아동·청소년 대상 '동심놀이터' 등 8개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식 원데이 클래스와 메디푸드 요리 체험, 중장년층 대상 웰-에이징 과정도 포함돼 생애주기별 접근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1일 체험부터 3박 4일 연수까지 선택 폭을 넓혀 '머무는 방문'을 유도하고, 순창군민에게는 교육비 50% 감면을 적용해 지역 내 생활인구 참여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쉴랜드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안내는 순창군청 건강장수과(063-650-1527) 또는 순창 쉴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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