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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학 이끌 신인 발굴"…한국문학세상, '2026 신춘문예' 개최

뉴스1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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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시·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화…접수 마감 31일까지

심사 결과 2월 27일 발표



한국문학세상, '2026 신춘문예' (한국문학세상 제공)

한국문학세상, '2026 신춘문예' (한국문학세상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디지털 문학의 창의적 발전과 재능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2026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31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 부문은 시·동시·시조(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접수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입력 방식만 가능하며, ‘종이 없는 심사’를 원칙으로 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비밀코드를 활용한 암호화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심사위원이 누구의 작품인지 알 수 없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운영 방식이다.

김영일 한국문학세상 회장은 "2000년 PC 통신 시절 문학 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직접 발명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이 오늘날의 온라인 등단제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 절차는 총 3단계의 '한국형 등단제도'로 운영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면 2차 등단 지도 과정을 거치며, 이를 합격한 자에 한해 3차 본선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당선 여부를 결정한다.

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포함한 문학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개인 저서 출간 시 비용의 5%를 할인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2월 27일 한국문학세상 누리집에 발표된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 2026 봄·여름호에 게재되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납품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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