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2일 상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석1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지석1어린이공원을 정비해 평상시에는 일반 어린이공원으로 활용하고, 여름철 일정 기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포장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과 함께 물놀이 기능을 포함한 공간 재구성 계획이 제시됐다.
정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해 '상하동 지석1어린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및 공원 재정비사업'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노후 공원 환경 개선과 함께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놀이공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설 계획안은 두 가지로 제시됐다. 첫 번째 안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워터파크형 놀이시설이며, 두 번째 안은 고래·잠수함 등 바다를 콘셉트로 한 물놀이 시설이다. 두 안 모두 물놀이 공간 확장과 휴게데크·파고라 등 쉼터 보강, 기존 수목 보존과 경관 개선을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주민들은 설명회에서 주차 문제, 운영기간의 적정성, 안전요원 배치, 위생·수질 관리, 인근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은 상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석초등학교 등 인근 공공기관과 협조해 주차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방학 기간 약 1개월간 운영하는 동안 안전요원 배치와 임시 샤워실·화장실 운영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주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련된 사업 기반이 실제 주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올여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