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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다자녀가정·다태아 출산가정 맞춤형 지원 확대

뉴스1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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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超) 다자녀가정' 4자녀 가구로 확대…연 100만원 지원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 조제분유비 연 최대 240만원 지원



충북 진천군은 출산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충북 진천군은 출산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진천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출산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기존 5자녀 이상 가정에 국한했던 지원 대상을 4자녀 가구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둔 4자녀 이상 가구로 18세 이하(2008년생~2026년생) 자녀 1명 이상이 부모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해야 한다.

△4자녀 가구는 가구당 연 100만 원을 △5자녀 이상 가구는 18세 이하 자녀 1명당 연 100만 원(가구당 최대 연 500만 원 한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한 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돕기 위한 조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2개월 이하 다태아(쌍둥이·세쌍둥이 등)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영아 1명당 월 최대 10만 원의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쌍둥이는 연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은혜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지원 확대가 다자녀, 다태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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