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I. |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Climate Change)’에서 ‘리더십(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글로벌 투자자가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평가등급은 각 기업의 환경목표와 실행의지 및 성과를 반영해 산정한다. 구체적으로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며 글로벌 투자자가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탄소 감축 목표와 배출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개선된 등급을 받았다. 직접 배출하는 탄소(Scope1)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동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Scope2) 기준으로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5% 감축했다. AI를 활용해 CDP 평가 지표와 방법론을 분석하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 감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 과제를 도출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공급망 탄소 배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비즈파트너와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탄소 배출량(Scope3)을 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완료했다. 탄소 관련 주요 지표와 대응 현황을 사업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체계적인 탄소 배출 관리와 점검을 통해 기후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유정 기자 (youju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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