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39 다연장로켓 '천무'가 고폭유도탄을 발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
[서울경제TV=정명진 인턴기자] 노르웨이가 추진하는 19억달러(2조8000억원) 규모 다연장 로켓 조달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오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계약은 이르면 다음 달 초 이뤄질 전망이다. 엔드레 룬데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의 특별 고문은 "조달 프로젝트 승인 법안이 2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의회에서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회에서 조달이 확정되면 국방부는 군 참모부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야 하고, 이후 계약이 공식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다음 주 의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최종 사업자를 정할 예정이다.
룬데는 이와 관련해 "의회 승인부터 계약 서명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몇 주가 아니라 며칠에 불과하다"며 "의회 승인이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승인 후 며칠 내에 계약을 공식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2023년 노르웨이 전차 프로젝트에서 현대로템의 K2 흑표 전차가 독일 KMW에 밀려 막판 수주에 실패한 것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방산업계에서 나온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긍정적인 사인이 많긴 하지만 최종 수주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myngjin@sedaily.com
정명진 기자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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