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화성호, 군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타당한가' 토론회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송옥주 국회의원실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화성갑)이 29일 경기 화성시 화성호 일대 수원군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추진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조류생태보전과 항공안전 공존을 위한 공항 및 주변 개발사업 환경성 평가(조류관련) 지침(환경성 평가지침)'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강화된 환경·안전기준으로 인해 화성호 일대 공항건설이 타당한지 여부를 따져보기 위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환경성 평가지침은 공항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조류 서식지 보전과 항공기-조류 충돌 위험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공항 표점 반경 13㎞ 이내 지역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준으로 볼 때 기존에 추진돼 온 군공항 이전이나 신공항 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정책토론회 '조류생태보전·항공안전 지침 시행! 화성호, 군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타당한가'는 29일 오전 10시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우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자연환경연구실장이 조류생태보전·항공안전 공존을 위한 공항 및 주변개발사업 환경성 평가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 주제발표하고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박사가 화성호 조류서식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호영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황성현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이 참여해 군공항 이전과 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환경·안전·법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송 의원은 "기준은 달라졌는데, 화성호를 대상으로 논의돼 온 수원군공항 이전과 신공항 건설 구상이 지금도 그대로 유효한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시점"이라며 "환경과 안전,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공개적인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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