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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수도계량기 줄줄이 동파…서울 밤새 9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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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추위에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추위에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하룻밤 사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100건 가까이 발생했다.

23일 서울시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는 총 95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수도관 동결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주의보 발효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는 210건으로, 하루 평균 약 60건 수준이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한파 대응 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서울시는 한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계량기 보온 조치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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