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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역대급 대우' 아직 협상 끝나지 않았다…"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잘 해보겠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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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했다. 노시환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1.23/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했다. 노시환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1.23/



[인천공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월급이 들어오면 실감날 거 같아요."

노시환(26·한화 이글스)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노시환은 올 시즌 KBO리그 연봉 역사를 새롭게 썼다. 10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이는 KBO리그 8년 차 선수 최고 금액이다.

2023년 홈런왕(31홈런)에 올랐던 그는 지난해 144경기 전경기에 출전한 노시환은 32홈런을 치면서 국내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수를 기록했다.

2026년 시즌을 마치면 노시환은 FA 자격을 얻는다. 한화는 '4번타자'를 지키기 위해 미리 움직였다. 비시즌 동안 다년계약을 추진했고, 총액 150억원 규모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시즌 준비를 해야하는 만큼, 일단 연봉 계약이 이뤄졌다. 그러나 여전히 다년 계약 가능성은 남았다.


노시환은 23일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잘 이야기되고 있다. 연봉 계약도 잘했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겠지만…들려드릴 수 있도록 빠르게 잘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했다. 노시환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1.23/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했다. 노시환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1.23/



다년 계약은 일단 보류 상태지만, 10억원이라는 '역대급' 연봉 계약은 노시환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노시환은 "기분은 좋긴 한데 책임감도 더 커지는 거 같다. 팀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잘해야 할 거 같다. 또 후배를 잘 이끌고 선배들께도 잘하면서 중간에서 더 좋은 팀을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감이 조금 더 생겼다"고 했다. '10억원 연봉'이 실감 나는지에 대한 이야기 노시환은 "아직 잘 모르겠다. 월급이 들어와야 할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노시환은 비시즌 동안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한 체코, 일본 평가전과 사이판 전지 훈련에 참가했다. 노시환은 "현재 아픈 곳은 없다. 사이판 1차 캠프를 다녀오니 조금 더 기술 훈련에 들어가는 등 시즌을 일찍 준비했던 거 같다. 오히려 더 좋은 거 같다. 지금 스프링캠프를 떠나는데 100% 준비됐다. 이렇게 100% 몸 상태를 만들기가 어렵다. 몸도 가볍고 너무 좋다. 그래서 올시즌이 더 기대된다"고 했다.

2025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노시환이 입장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8/

2025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노시환이 입장하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1.08/



올 시즌 한화는 4년 총액 100억원에 강백호는 영입했고, 2024년 24홈런을 친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확실하게 타격의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줬다. 그만큼, 4번타자 노시환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노시환은 "잘 치는 타자들이 이렇게 오니까 너무 든든하다. 시너지가 날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 올해 감독님께서 타격에서 조금 더 화끈한 야구를 보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럴 수 있을 거 같아 나도 너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인천공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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