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다음 주 초부터 해고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수개월 전 약 1만4000개 직위를 감축한 이후 추가 구조조정이다. 당시 회사는 “조직 간소화가 가능한 추가 영역을 확인했다”며 2026년에도 감원이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관계자들은 일부 관리자가 지난해 10월에 감원을 단행하거나 새해 이후로 미룰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감원 시점은 아마존의 연말 성수기 직후로, 2022년 말과 2023년 초 약 2만7000명을 해고했던 대규모 구조조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회사는 2025년 9월30일 기준 약 157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물류창고 근로자다. 이번 감원은 본사 인력 약 35만명 가운데 일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력 확장을 경험한 뒤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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