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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새해 첫 행보로 50명 임직원 팔 걷어붙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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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빗썸이 2026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행보로 숫자가 오르내리는 시세판 대신 헌혈 버스를 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정문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가 제도권 편입 가속화와 함께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ESG)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나온 움직임이다. 통상 연초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신규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는 시장 분위기와는 결이 다르다 업비트나 코인원 등 경쟁사들 역시 기부금 전달이나 청년 지원 사업 등으로 사회공헌 보폭을 넓히고 있지만 빗썸은 임직원들이 직접 체온을 나누는 대면 봉사를 통해 조직 결속력과 대외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빗썸이 진행한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 측의 강제성 없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의사로 진행됐음에도 현장에는 50명의 직원이 모였다. 이들은 채혈 후 현장에 비치된 기부함에 헌혈증을 넣으며 나눔에 동참했다 모인 혈액과 헌혈증은 혈액 수급이 시급한 기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빗썸의 헌혈 봉사는 단순한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다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며 하나의 사내 문화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테크 기업이지만 생명 나눔이라는 가장 아날로그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을 통해 진정성을 전달하려는 의도다.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라는 공익적 목표와 함께 조직 전반에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빗썸 관계자는 "2026년 첫 헌혈을 통해 모인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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