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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B형 검출 급증' 예방접종-개인위생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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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기자]
(제공=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제공=충북보건환경연구원)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최근 도내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이 A형에서 B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년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K-RISS)'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도내 협력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집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9종에 대한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유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기 경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9종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이다.

2026년 1월 연구원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별 검출 현황을 살펴보면 1주에 22%였던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2주에 29%로 상승했으며, 최근 3주에는 75%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겨울철 유행을 주도했던 A형 인플루엔자가 감소하고,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이 급증하면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유행의 중심이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는 초겨울에 A형이 먼저 유행한 뒤, 늦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시기에 B형이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올해 충북 지역은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점에 B형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학교와 학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용재 감염병검사과장은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다시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신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가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급성호흡기감염병 유행감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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