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광재 전 강원지사. 박민규 선임기자·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내 강원지사 출마군으로 거론되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우상호 선배도 장점이 많은데 도지사라고 하는 건 행정 일”이라며 “이광재가 일은 잘한다”고 말했다.
이 전 지사는 22일 저녁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소주 한잔하셔야 하는 타이밍 아닌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소주 한잔할 때가 오겠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18일 정무수석직을 사퇴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2010~2011년 강원지사를 지낸 이 전 지사도 강원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022년 이 전 지사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강원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현 강원지사에게 패했다.
이 전 지사는 “출마해달라고 하루에도 전화가 한 50통씩 강원도에서 오는 것 같다”며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현재 국가와 당이 내가 어디 서 있는 것을 원하는지 그게 더 중요한 거 아닌가 싶다”고 출마 여지를 열어뒀다.
이 전 지사는 강원지사 후보 자리와 관련해 “누가 일을 잘할 건가, 누가 경제를 살릴 건가가 결국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같은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이제 (정무수석을) 그만뒀기 때문에 강원도에 가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언제 어떻게 할 건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지역에 계신 분들의 여론도 좀 듣고 상의할 일들이 많다”며 “어떤 측면들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냐가 좀 정리되면 일정들을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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