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천군은 지난해 초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행정력과 조직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번 체전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시부 30개, 군부 16개)에 참여하며, 관람객을 포함하면 약 3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지난해부터 단계별 준비 절차를 통해 대회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5년 4월 기본계획 전달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반별 세부 보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D-100일 부서별 보고회를 열어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과 디자인 매뉴얼 제작도 완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안동시와 공동으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장 시설 정비도 진행 중이다. 예천군은 2년간 시설비 25억 원을 투입해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축구장, 문화체육센터, 공설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시설에 대한 보수와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모든 시설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안전관리계획도 수립했다. 군은 3월 초 D-30일 최종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안전과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대회 이후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체육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도민체전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안동시와 함께 경북의 화합을 이끌고 예천군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