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에코배움터에서 '2026년 제1차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은 귀농귀촌지원센터장과 농업정책담당 주사 2명이며 위촉직은 기존 위원 11명 연임과 신규 위원 5명 추가 위촉으로 운영된다.
군은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손경식(화개면), 신성기(횡천면), 김정숙(금성면), 박재훈(청암면), 김혜영(옥종면)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이를 통해 전 읍·면에 최소 1명 이상의 위원을 배치하는 체계를 갖췄으며 각 지역의 애로 사항과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동군에 귀농·귀촌 1460세대가 유입되는 등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2026년 귀농·귀촌·귀향 지원 정책을 점검·보완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귀농·귀촌인 증가를 현장 중심 정책의 성과로 보고, 올해도 민관 협력 기반 논의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귀농·귀촌 정책 수립 및 집행 자문, 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및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읍·면에서 신규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 활동하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위원들은 이날 ▲귀농·귀촌·귀향 주요 지원정책 검토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장의 역할 강화 ▲하동군 귀농귀촌 활성화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 이동을 넘어 삶의 가치와 방향을 바꾸는 선택"이라며 "정착 단계별 맞춤 지원과 생활 기반 확충을 통해 하동이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