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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그린란드 긴장 완화에 상승...메타 5.6%↑

아주경제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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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우크라 3자 회담 발표도 호재 작용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린란드 미국 병합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78포인트(0.63%) 뛴 4만9384.0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73포인트(0.55%) 상승한 6913.35, 나스닥종합지수는 211.20포인트(0.91%) 뛴 2만3436.02에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브로드컴은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특히 그간 다른 빅테크에 비해 저조한 흐름이었던 메타에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면서 5.66% 뛰었다. 테슬라도 4% 넘게 올랐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품귀의 수혜를 보는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이날도 2.18% 오르며 시가총액이 4500억달러를 목전에 뒀다.

인텔은 장 마감 후 작년 예상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실망감을 주면서 장외에서 매물이 쏟아졌다. 인텔은 1분기 매출을 117억달러에서 127억달러 사이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평균 예상치 125억1000만달러를 밑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그린란드 병합 문제와 관련해 무력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주요국에 부과하려던 관세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투심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이어졌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 점도 투심을 지탱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위스 다보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23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당국자들이 만나 종전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첫 번째 3자 회담"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안전 보장을 끌어낸 것도 큰 성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3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 수정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연율로 4.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이다.
아주경제=이지원 기자 jeewonle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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