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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코앞 '아이돌아이'…최수영·김재영 "따뜻한 위로 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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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아이돌아이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최수영, 김재영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꿈에만 그리던 '최애'를 용의자로 마주한 스타 변호사 '맹세나'를 연기한 최수영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팬심과 의심 사이 맹세나가 느끼는 감정의 진폭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진가를 발휘한 그는 "배롱나무의 대답 없이는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없던 세나에게, 꽃이 핀 배롱나무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됐다"며 "드라마가 제작되고 방영되는 과정에서 '아이돌아이'를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저 역시 마음속에 떠오르는 불안한 질문을 멈추고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기분이었다. 제가 받은 위로만큼이나 시청자분들께도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이 꼽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인물들의 선택과 변화'다. 그는 "그동안 쌓여왔던 갈등이 서서히 풀려가는 시점"이라면서 "라익이가 어떤 방식으로 상처를 마주하고, 팬들에 대한 감정과 사랑을 어떻게 회복해 나갈지도 주목한다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세나 역시 미뤄왔던 일들과 감정을 하나씩 정리해 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영은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도라익'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자신'의 삶은 잃고 홀로 고립되기부터 맹세나를 통해 '진짜' 도라익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은 모습까지, 극단의 감정을 노련하게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재영은 "도라익을 연기하고, 도라익이라는 인물로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이었다"며 "'아이돌아이'는 아이돌과 팬의 사랑을 넘어선 휴먼 힐링 드라마다. 시청자분들께 작은 위로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재영은 마지막 관전포인트로 '아름다운 이별'을 짚었다. "세나와 라익은 단순한 사랑을 넘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작품의 정서를 완성하게 될 마지막 회차의 마무리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강우성 살인 사건의 범인과 그 이유도 드러난다. 끝까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아이' 11화는 오는 26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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