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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량화 스타트업 스퀴즈비츠, 2년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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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량화·최적화 기술 스타트업 스퀴즈비츠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창업 4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기준 스퀴즈비츠의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약 50% 수준이며, 2025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2년간 매년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퀴즈비츠는 양자화(Quant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모델 경량화 솔루션 아울라이트(OwLite), 경량화된 모델을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빙 프레임워크 핏츠온칩스(Fits On Chips), 추론 엔진 및 API 서비스 예터(Yetter)를 개발했다.

NVIDIA GPU, Intel Gaudi NPU, 리벨리온 ATOM NPU 등 10여 종 이상의 AI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확보했으며, 네이버,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국내 IT 기업에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AI 인프라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누적 약 500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AI 학회 뉴립스(NeurIPS)에서 핵심 기술이 스포트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됐다.

스퀴즈비츠는 2026년 상반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NVIDIA GTC 2026에서 GPU 기반 추론 엔진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AI 하드웨어 기업들과 기술 워크샵을 통해 국산 NPU 생태계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준 대표는 "2년 연속 흑자 달성은 우리 기술이 실제 고객사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가치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올해는 아시아 대형 통신사 등 글로벌 고객 확보를 위해 사업 논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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