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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8구역 정비구역 지정·고시…1260세대 대단지

아시아경제 김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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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 용적률 299.99%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면목8구역(면목5동 172-1 일대)'이 지난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서 126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면목8구역(면목5동 172-1 일대) 위치도. 중랑구 제공.

면목8구역(면목5동 172-1 일대) 위치도. 중랑구 제공.


면목8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면목선 신설역 조성 등 중랑천 일대 도시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지역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최고 35층, 용적률 299.99%로 총 1260세대(공공주택 257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중랑천 인접 지역과의 조화를 고려해 수변경관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용도지역을 유지하고,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한다. 지역 주민의 보행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과 공공보행통로도 함께 조성된다.

이 구역은 2023년 8월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12월 5일 서울시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뒤 이번에 최종 지정·고시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8구역이 중랑천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변화하여 지역 주거환경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구역 지정 이후에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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