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6년 1월 23일 07:56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두산밥캣(241560)은이 추진했던 독일 건설장비 기업인 바커노이슨(Wacker Neuson) 인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 인수를 위해 1년 이상 협상해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현 두산밥캣을 약 5조 원에 인수한 후 가장 큰 5조 원대 이상의 인수합병(M&A)이 성사될지 주목받아왔다.
두산밥캣은 바커 창업 가문과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독일 상장사 바커노이슨 경영권 지분 약 60%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막바지 거래 체결만 남아있었다.
두산밥캣(241560)은이 추진했던 독일 건설장비 기업인 바커노이슨(Wacker Neuson) 인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 인수를 위해 1년 이상 협상해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현 두산밥캣을 약 5조 원에 인수한 후 가장 큰 5조 원대 이상의 인수합병(M&A)이 성사될지 주목받아왔다.
두산밥캣은 바커 창업 가문과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독일 상장사 바커노이슨 경영권 지분 약 60%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막바지 거래 체결만 남아있었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 상장된 바커노이슨의 시가총액은 13억 유로(약 2조 2000억 원)이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하면 실제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규모는 최대 5조 1000억 원대로 추산됐다. 바커노이슨은 매각을 검토한다는 소식일 알려진 올해 이후 주가가 최대 50% 급등했다. 업계에서는 매각이 알려진 이후 과도한 주가 상승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면서 인수 동력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두산밥캣은 10월 독일에 현지 법인을 신설해 유럽 시장의 주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유럽은 노후 도시 인프라 보수, 주택 리모델링, 조경·도로 유지 보수 등 소규모 작업이 많아 소형 건설 장비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두산밥캣은 앞으로도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북미 중심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투자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M&A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한다는 전략적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성장과 환원, 재무건전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 가속화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원 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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