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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서 '시민과의 대화' 개최…주민 건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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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체육공원·소각장 지원 등 생활 현안 건의 잇따라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온양4동서 열린 '2026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온양4동서 열린 '2026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22일 온양농협 회의실에서 '2026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순방 일정의 하나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도농복합지역으로 아산시의 구조와 과제가 집약된 곳"이라며 "방축지구 도시개발 사업 재추진으로 지역 여건 변화의 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 과정에서 주민 불편과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주민들은 △혜미청과 사거리~옥정사거리 우회도로 설치 △실옥동 도로 확장 △배미동 체육공원 조성 △방축동 하수관로 확장 △오목면 경사면 전석 쌓기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제2소각장 증설 문제와 관련해 지원 기준 확대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온양4동은 아산시 전역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이 위치한 곳으로 주민들의 부담과 희생을 잘 알고 있다"며 "합리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을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를 마련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제시된 의견은 지역 현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행정 절차와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KD아람채 아파트 인근 진입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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