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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6시간 만 광고 손절…"적극 소명할 것" 해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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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27일 오전 서울 디올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27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27일 오전 서울 디올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27 /jpnews@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 6시간 만에 광고계 손절이 시작돼 그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22일 한 매체는 차은우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소득 구조를 문제 삼았다.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가 차은우의 연예 활동 지원을 명목으로 용역 계약을 맺었다. 이후 차은우의 수익은 판타지오와 A법인, 그리고 차은우 개인에게 나뉘어 분배됐다. 국세청은 A법인이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 개인에게 귀속되어야 할 소득을 법인으로 분산시켜 최고 45%에 달하는 소득세율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고 봤다.

차은우에게 칼 끝을 겨눈 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다.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탈세 제보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포착되었을 때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조직으로 알려진 부서로, 대기업, 고소득층, 정·재계 관련 인물, 대형 탈세 사건 등을 다룬다. 따라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단순한 회계 오류가 아니라 고의적인 탈세나 횡령 등 심각한 혐의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곤 한다.

이에 차은우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비브 제공

아비브 제공


차은우에 대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고,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지만 광고계는 예민하게 반응하며 움직였다. 이날 OSEN 확인 결과,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 측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된 차은우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영상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비공개 동영상입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재생이 되지 않는 상태다.


공식 홈페이지 앰버서더 소개 사진 등은 삭제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아비브 측이 차은우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 된 시점이 차은우의 탈세 의혹이 나온 후라는 점에서 그 여파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다양한 업체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금융, 패션, 뷰티, 유통, 등 분야도 다양한 상태 속 차은우 측이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광고계가 해당 이슈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움직일지 주목된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일은 오는 2027년 1월이며, 올해는 넷플릭스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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