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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구' '노도강'의 균열...집값 급등하는 이동네 "이제 우린 빼"

파이낸셜뉴스 김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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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수도권도 덩달아 들썩였고, 용인 수지는 풍선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며 한주만에 올들어 서울의 누적 상승률과 맞먹는 상승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9%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0.21%)보다 0.08%포인트나 뛰었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신축·대단지 등 이른바 '잘 나가는 단지'로 매수 문의가 몰리면서, 결국 가격도 한 계단 더 올라섰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곳에서 상승폭이 더 커졌다. 하락한 곳은 중구 한 곳 뿐이고, 마포구는 전주와 같은 0.29% 상승률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상승폭 1위는 동작구였다. 한 주 새 0.51%나 오르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관악구(0.44%), 양천구(0.43%), 강동구(0.41%)도 만만치 않았다. 성동·성북·송파·광진 등 인기 지역들은 줄줄이 0.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대열에 합류했다.

서울만 오른 게 아니다. 전국 아파트값도 0.09% 상승하며 전주(0.07%)보다 속도를 냈다. 수도권은 0.17%, 경기는 0.13%로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다. 다만 인천은 0.02% 오르는 데 그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최고 상승률은 단연 용인 수지였다. 한 주 만에 0.68% 급등하며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 상승폭은 올해 들어 지난 3주 동안 서울이 올린 누적 상승률과 같은 수준이다. 성남 분당(0.59%), 안양 동안(0.48%), 성남 수정(0.46%) 등도 뒤질세라 가격표를 다시 썼다.

지방 역시 조용히 따라붙고 있다. 세종(0.03%), 부산(0.06%)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지만 분명한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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