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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월 21일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 확정…서울시, 조건부 사용 허가

쿠키뉴스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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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제공



서울시는 오는 3월 컴백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복귀 무대가 광화문광장으로 정해졌다.

23일 시는 전날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 등이 신청한 ‘BTS 2026 Comeback Show @ Seoul’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하이브 측이 신청한 공연일은 3월 21일이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이 보완되는 대로 공연을 신속하게 허가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일 대규모 인파가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도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찰·종로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변 교통, 시민 안전을 비롯해 숙박업소 요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종로구(280개소), 중구(4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은 물론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들이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시는 공연 당일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서울 곳곳에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K-팝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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