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는 시민은 3.6%에 불과하고, 2가구 중 1가구는 정수기를 이용했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12월 대구 8개 구·군 72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인식 및 음용 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불안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379가구(52.6%)가 ‘약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상당히 느낀다’ 154가구(21.4%), ‘매우 크게 느낀다’ 83가구(11.5%) 등 약 86%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안감에 대한 이유로는 ‘노후 배관·저수조 문제’와 ‘원수(낙동강) 환경오염 우려’라는 응답이 각각 40.8%, 17.7%로 높았다.
수돗물 식수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77가구(38.5%)로 가장 많았다.
대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난해 12월 대구 8개 구·군 72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인식 및 음용 실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불안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379가구(52.6%)가 ‘약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상당히 느낀다’ 154가구(21.4%), ‘매우 크게 느낀다’ 83가구(11.5%) 등 약 86%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안감에 대한 이유로는 ‘노후 배관·저수조 문제’와 ‘원수(낙동강) 환경오염 우려’라는 응답이 각각 40.8%, 17.7%로 높았다.
수돗물 식수 사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277가구(38.5%)로 가장 많았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고 응답한 가구는 26가구(3.6%)에 그쳤다. 수돗물에 대한 개선책으로 응답자들은 노후관 교체·시설 개선 (30.3%), 낙동강 취수원 안전성 확보(20.9%) 등을 꼽았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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